[신림] 불삼시대 (별로)

[신림역] 불삼시대

2018.10.2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별로 추천하지 않아서 시간이나 전화번호는 생략한다!

예전에는 불삼시대에서 밥을 먹고 맛있어서 자주갔지만

오랜만에 간 불삼시대는 꽤 변해있었다ㅠ

불삼시대는 삼겹살 무한 리필집 1인 만 9백원인가..?

무한리필인데도 맛있어서 좋았는데ㅠㅜ 맛집을 하나 잃었다.

원래는 한입 크기로 잘려진 삼겹살을 한판씩 가져다 줬는데

셀프로 가져다 먹게끔 변했다.

초벌 삼겹과 갈비 뿐이던 고기의 종류도 

대패, 일반삼겹, 초벌 삼겹, 갈비, 떡갈비로 늘어났다.

종류가 늘어났을 때무터 감이 안 좋았다.

역시나 종류가 늘어나면서 신경을 덜 쓰신건지ㅠ 예전만큼 맛있지 않았다.

근데 콩나물 무침은 맛있음ㅎㅎ

원래 저 삼겹살이 한 입크기로 잘려져서 파슬리까지 뿌려진 채로 주셨는데 정성이 덜하다.. 

점원도 대꾸를 잘 안하고 불친절함.ㅡㅡ

만약 가게 된다면 대패는 질이 안 좋은게 보이므로 삼겹살만 먹자

냉면을 주문해봤다!

근데 기막히게 라면 스프맛이난다..ㅠㅠㅠㅠ

대체 얼마나 넣은 건지 그냥 비빔라면이었다

맛이 없던건 아니지만 기분 나쁨..

삼겹살은 예전만큼은 맛있지 않았지만 

보통의 무한리필 집의 맛은 따라갔다.

예전과 자꾸 비교하게 되지만.. 

점원도 불친절 시스템도 정성이 없어져서 너무 아쉬웠다.

줄서서 먹던 맛집이었는뎅..

내 장이 튼튼하지 않은 건지

이거 먹고 집에와서 배가 좀 아팠다 ㅠㅠㅜㅜ

가게 내부 : ★★★☆☆

맛 : ★★☆☆☆

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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