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림 맛집] 꼬꼬아찌

꼬꼬아찌 신림점

🕒 15:00 ~ 2:00

📞 02-883-7869

전부터 페북, 인스타에서 봤던 꼬꼬아찌를 드디어 왔다!

강남점에 갔을 때는 대기할 정도로 사람이 많아서 못갔는데 8시 쯤에 간 신림점은 한산했다.

자리는 많았고 야외에도 두테이블이 마련되어 있다. 

지금같은 날씨에 딱 좋을듯하다.

순살과 뼈가 같은 가격!!

숯불양념순살(₩18,000 / ₩21,000)와 라면사리(₩2,000), 주먹밥(₩3,000)의 조합으로 많이 먹는다.

SNS에 사진을 올리면 라면사리를 무료로 추가해주니 참고하자! 완전 ㄱㅇㄷ

SNS이벤트를 이용하려면 일단 주문할 때 라면사리를 추가하고 계산시에 게시글을 보여주면 가격을 빼준다.

나와 벚꽃이는 숯불양념순살 중사이즈로 2단계 매운맛을 시키고 라면사리를 추가했다.

3단계에 대한 블로그 후기를 봤었는데 너무 매워서 마음껏 못먹었다고한다..

무서우니깐 2단계로!

기본 샐러드가 맛있다!

생맥(₩3,500)도 한잔씩 주문했다.

숯불양념순살!!

SNS에서 본 그대로였다!

기본적으로 떡도 몇 개 나오는데 물론 다다익선이니까 추가해도 좋을 것같다ㅎㅎ

라면사리와 비벼서 먹어야하나 했는데 다른테이블을 보니 그냥 그대로 먹고 있었다.

라면사리는 따로 소스에 비벼져 있었다!

너무 맛있다!!

숯불향이 제대로 나고 깨가 많이 뿌려져 있어서 그런지 고소했다.

라면사리는 정말 필수다ㅠㅜ 대존맛

닭비린내도 없고 그냥 맛있었다ㅠ

고기가 부드럽다기 보단 숯불에 구워서 그런지 약간 퍽퍽한 편이다.

벚꽃이는 비쥬얼에서 큰 기대를 했으나 맛이 그 기대에 미치지 못한다고 했다.

하지만 나는 너무 만족!

맵기도 적당했다.

딱 신라면 매운정도.

1단계 시켰으면 너무 심심하고 3단계는 너무 매웠을 것같다.

알맞게 매워서 먹기 좋았다.

2명이서 중사이즈는 적당했다.

밥이랑 같이 먹었으면 매우 배부르게 먹었을듯!

3명이라면 중이 아니라 대사이즈를 먹어야할 것같다.

한끼 식사로 좋을 것같지만 술안주 느낌이 없지 않아 있다.

가게 내부는 그냥 일반 술집 인테리어였고 사람이 별로 없어서 좋았다.

다음에는 주먹밥도 곁들여서 먹고싶다!

가게 내부 : ★★★★☆

맛 : ★★★★☆

양 : ★★★☆☆

재방문 의사 : 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