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동 맛집/수요미식회] 부첼리 하우스

한남동 부첼리 하우스

⏰ 매일 11:30 ~ 14:30, 18:00 ~ 23:00

📞 02-792-5676

✏️ 수요미식회 122회 스테이크편

이전에 올린 게시글 

[가로수길/신사역] 구스테이크528에서 언급했던

부첼리 하우스에 재방문했다.

수요미식회 스테이크편에 나왔던 곳이다.

저녁시간대에는 예약하고 가는 게 좋다.

특히 오후 6시 정도에는!!

건물 1층에 위치하는데

한쪽에는 고기를 판매하는 곳이 따로 마련되어있다.

내부가 아주 럭셔리하다!

내부 크기는 11팀 정도 수용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안내해준 자리는 안쪽 벽면!

2인 테이블이라 좁아서 나중에 자리를 옮겼당

테이블이 대리석!

예쁘당><

부첼리 메뉴!

처음 왔을 때는 뭘 주문할지 몰라서 추천받았는데

그때 그대로 주문했다.

내등심 200g(80,000), 안심 200g(80,000)과

사이드 메뉴에 있는 감자 퓨레 그라탕(9,000), 

에피타이저로 부첼리 하우스의 유명한 메뉴인 감자튀김(16,000)을 주문했다.

참고로 스테이크는 야채 등과 같이 나오지 않고

고기만 덩그라니 나온다.

따라서 추가로 사이드를 주문하는게 좋움

기본 에피타이저.

올리브유, 소금, 토마토, 바게트, 통마늘이 나온다.

먹는 법은 점원분이 친절하게 알려주심.

통마늘을 바게트에 문지르고

토마토 즙(?)도 문지르고 소금, 올리브유를 곁들여 먹는다.

음.. 내스타일은 아님^0^

튀김 감자(16,000)

이거 정말 존맛탱

왜 유명한지 알겟다!

뭐라 형용할 수는 없지만 먹어본적 없는 감튀의 맛이었다.

꼭 시키길!!

안심 스테이크 200g

스테이크가 좀 늦게 나왔다ㅜ

수요미식회에 나온 것처럼

그릇이 매우 뜨거워서 저렇게 나오는 동안에도 익는 중이다.

이전에 왔을 땐 굽기 선택 없이 미디엄으로 나왔는데

이번에 갔을 땐 굽기를 고를 수 있었다.

요청이 많았나보당!

부첼리 스테이크의 특징은 것은 바삭 속은 촉촉이다!

정말 딱 내취향

소스도 같이 나옴!

정말 존맛

개인적으로 등심보다 지방기 없는 안심을 좋아하는데

정말 입에서 녹는다ㅠㅠㅜ

안심 대추천!!

사이드 디쉬

감자 퓨레 그라탕!

이것도 대 존맛

지금까지 먹어본 감자 그라탕 중 제일 맛있댜

추천추천

내등심 200G

내등심은 한 입 먹고 괜히 주문했다고 후회함

등심엔 지방이 있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유독 느끼했다.

한입먹고 넘나 느끼ㅜㅠ

등심을 좋아하는 엄마도 느끼하다며 결국 한 점을 남겼다.

채끝이나 안심을 더 주문할 걸!!

고기 양이 생각보다 적어보여서 부족하지 않을 까 했지만

의외로 배불렀다!

게다가 점점 더 배불러옴 ㅎㅎ

이번이 아니라 저번 방문 때 먹어본 메뉴지만 올려보겠다

구운새우(23,000)

기름진 걸 연속으로 먹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느끼함이 있다..

맛은 처음 먹어보는 맛인데

스테이크나 감튀 등과 달리 감동이 없는 맛..

개인적으로 비추

파스타 메뉴 상단에 있는 트러플 파스타(31,000)

느끼함의 끝판왕

이 파스타를 다른 음식들을 먹기 전에 먹었다면 괜찮았을까..

정말 매우 느끼함

트러플 향 자체가 느끼하기도 하고..

트러플 향이 강해서 좋아하는 사람한테는 추천!

개인적으론 다신 안 시킬 것 같다.

위의 두 가지 음식 생각해 봤을 때

부첼리에서는 스테이크와 그라탕, 감튀를 제외한

다른 메뉴는 시키지 말아야겠다고 결심했다^^

스테이크, 그라탕, 감튀는 정말 강추!!!>< ☺️

가게 내부 : ★★★★☆

맛 : ★★★★☆

양 : ★★★☆☆

재방문 의사 : O (이미 재방문)